규수라기에는 거친 머리결. 무슨 이유에선지 많이 탈색되어서 살짝 붉은 빛을 띄고 있다. 햇빛에 비추면 블론드 빛이 맴돌기도 한다. 긴 생머리를 동백이 새겨진 하얀 띠로 높게 질끈 묶고 있다.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길게 내려와 있고 가끔 거추장스러워 한다. 피부도 꽤 탄 편이지만, 피부가 까만 사람들 사이에서는 왠지 하얗고 하얀 사람들 사이에서는 왠지 까만 어중간한 피부. 유전인지 볼에 주근깨가 송송 박혀있다. 자기 나름대로는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하는 듯.
눈동자는 진한 갈색. 빛이 별로 없는 곳에서 보면 까맣게 보일 정도로 진하다. 쌍커풀은 없으며 눈꼬리가 올라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동그란 인상이라 날카롭기 보다는 새침해보이는 정도. 항상 웃는 상이다.
몸매는 전체적으로 건강하고 길게 뻗어 있으며, 특히 하체가 튼튼하다. 특별히 근육질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직접 만져보면 탄탄한 돌같은 몸. 다리 같은 경우는 근육으로 인해 조금 두꺼워 보이는데, 그게 약간 콤플렉스 인지 항상 제복을 길게 맞춰입고 다닌다. 무릎 아래로 내려와서 정강이를 반쯤 덮는 길이. 꽃을 좋아해서 인지, 자부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항상 제복을 입고 다니는 편이다.
현흑은 손톱. 그래서 항상 화사한 색의 장갑을 끼고 다닌다. 그렇다고 해서 손의 감각이 무뎌지기 보다는 오히려 활동하기 좋도록 되어 있는 기능성 장갑. 몇 되지 않는 취미중 하나가 장갑 컬렉션일 정도로 요일마다 장갑을 바꿔끼는 편이다.
하지만 장갑을 끼는 이유가 단지 현흑때문만이 아닌 것이, 일반 사람들보다 많이 상하고 험한 손이다. 많은 무기를 다루는 이유도 있긴 하지만, 양 손바닥을 가로지른 길고 깊은 흉터와 본인기준 왼손을 아예 관통한 흉터도 남아있다. 물론 상당히 보기 흉하다. 이외에도 자잘한 상처, 흉터, 굳은살 등등 손 상태가 괴상하다.
성격
쾌활 발랄 명쾌 상쾌 변태.
항상 웃는 낯에 낯을 잘 안가리는 편. 아주 오랜만에 봐서 서먹해도, 처음 만났다고 하더라도 마치 10년지기 친구 어제 만났던 친구 처럼 친근하게 대한다. 약간 오버하는 분위기. 그래서 처음에 다가오기 쉬운 면도 있지만, 마음 속으로는 아직 친하지 않지만 자기가 오버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상대방이 이제 친하다고 느꼈어도 자기 혼자서 마음 속 거리감을 두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상대방이 친하게 다가올때 오히려 당황하는 때도 가끔 있는 편.
기본적으로 긍정적. 다만 쾌활한 분위기와는 달리 나름 여린 심성도 가지고 있다. 화단을 가꾸거나 꽃을 좋아하는 아가씨.
하지만 가끔 보면 다혈질같기도 하다.
가끔씩 스스럼 없이 마치 어깨를 툭툭 치는 것과 같이 여성단원들의 신체를 주물럭 대면서 지나갈때가 있다. 나름의 애정표현. 물론 많이 친한 사이에서만 하는 장난이다. (가끔 아닐때도 있다.)
전투방식
( 창대 중간 생략. 약 2.3? 5?미터 정도.)
보통 즐겨쓰는 무기는 창과 활. 둘중에 활용빈도는 창이 높다. 물론 검과 같은 무기도 다룰줄 알지만, 그보다는 창을 더 좋아하는 듯 보통 창보다 조금 더 무게감 있는 창이다. 돌격형이고 의외로 섬세한 공격을 할 때가 많다. 하지만 기본 모토가 최고의 수비는 최고의 공격이니만큼 무모하게 달려들때가 많다. 지금이야 그러면서도 이것저것 컨트롤 하고 커버할 수 있는 실력이 쌓였지만, 그런 성격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많이 다쳤다. 손의 상처도 그것 중 하나. 맨손전투도 꽤 자신있어 한다.
창은 전체적으로 검은 색이다. 날도 검은 색이지만, 빛에 비추면 푸른 빛을 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기타
-민족 : 라후
-국적 : 비연국
-소속세력 : 홍염단
-소속표식 : 띠로 머리를 묶는다. 원래는 목에 스카프처럼 둘러서 묶고 다녔지만 어느 순간부터 머리를 묶는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담배는 안하고 술은 가끔 한 잔씩 한다. 하지만 주량이 쎄진 않아서 자기 스스로 자제하는 편. 그러나 가끔씩 이성을 잃고 들이 부을 때가 있다. 주사는 스킨쉽. 실실 웃으면서 자기도 하고 남에게도 강요한다.
-메루스 사람들에게 '기사님'이라고 호칭한다. 존경의 뜻을 담는다기 보다는 여자들에게 '언니'라고 하는 느낌과 비슷. 가끔씩은 비꼬기도 한다.
-귀족은 귀족이지만 '이거 귀족 맞아?' 싶을 정도로 세력이 개미똥꾸멍만 한 집안. 거의 평민과 같이 자랐다.
-특이한 웃음 소리. '흐흐흐.', '흐하하', '호홋' 등등 괴상한 웃음 소리 낼때가 많다.
-대부분 반말을 쓰지만, 존댓말과 섞어 쓸 때도 많다. 보통 자기보다 나이가 많거나 위치가 높은 사람에게는 그래도 존대하는 편.(안할때도 있다.)
-습관적으로 상대의 습관이나 전력, 상태를 살피기도 한다. 은근슬쩍 몸을 툭툭 친다거나 상대의 무기를 슥 살펴본다거나 꽉 껴안는다거나 해서 몸상태나 강점 단점등을 수집한다. 딱히 하고 싶어서 고의로 하는 건 아니고 행동거지는 습관이요, 성격이고, 거기서 오는 데이터는 본능이다.
-이쁜데? 멋진데? 아름다운데? 와 같은 말버릇이 있다. 습관적 칭찬. 그렇다고 안이쁜데 이쁘다고 하진 않는다. (습관적 콩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