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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 피난처 만들기
분류
기타
since
2025-05-08
writer
Crunchy Orc Casual
[게임]
산을 통과하는 여행자에게 아늑한 피난처를 제공하는 게임.
따뜻함, 배고픔 그 외 여행자가 원하는 여러가지 요구 조건을 충족해서 팁을 받고,
받은 팁으로 다시 피난처를 확장할 수 있다.

며칠부터 플레이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어쨌든⋯적게하지는 않았다.

 

커뮤에서도 마이룸 시스템이 있는 곳에선 그냥 아주 이를 악물고 열심히 방.꾸를 하던 나에게 너무나 맞는 게임.

땅을 한칸 한칸 늘려가며 늘린 칸에 벽을 세우고 물건을 놓고 꾸미는데, 생각보다 자유도가 있으면서 자유도가 없다.

 

자유도를 보장하는 좋은 녀석들 : 캣워크, 각종 바닥재

자유도를 방해하는 나쁜 녀석들 : 데코 요소를 너무 조금 만들어둔 게임 제작사

 

업데이트는 그래도 가끔씩 하는 것 같던데, 아이템을 좀 늘려주면 안되려나?

 

 

원래 로블록스에서 하던 게임은 ASMR이나 댄스 관련 게임이었는데,

친언니가 이 게임을 하던 걸 기억해내서 로블록스 하는 다른 지인들에게 추천해줄 겸 이야기해줬다가

지금은 내가 오히려 몰입하게 됐다.

 

초반에는 그냥 조금씩 버는 맛으로 했는데, 돈 버는 팁을 알아낸 이후로는 그냥 돈이 쏟아져서 돈통 비우기 귀찮은 지경에 이르렀다.

 

꿀팁은 초반에 방을 만들지 않는 것. 나는 방이랑 잠자는 곳은 그래도 구분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서 방을 전부 하나로 만드는 걸로 타협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방 내부의 품질에 따라 손님들이 주는 팁 양이 달라지는데, 문을 아예 없애면 한개 층에 놓은 모든 데코 요소와 침대 등이 하나의 방으로 취급되어 품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Ip2RNw4.png

쿴아의 숙박 공장

 

 

 

그래서 돈은 저 층에서 벌고, 내가 하고 싶은 사치스런 방은 윗층에 꾸리려고 열심히 확장 중이다.

지금 계획은 3층에 개인실 방을 2개 둬서, 개인실 프라이버시 충족이 필요한 손님들을 받고 4~5층은 바닥을 터서 층고가 높은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볼까 생각 중이다. 다만 이 게임이 바닥을 터도 십자 모양 밤티 천장이 남아서⋯.

 

창문을 놓아야하는 테두리는 그대로 바닥을 살려놓고, 나머지 공간은

 

어쩌지?

그때 생각하자

 

어쨌든 이렇게 재밌게 했는데도 별이 5개가 아닌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게임 하다보면 3D 멀미가 와서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 거리게 됨

2. 데코 아이템이 너무 적음

3. 자꾸 그림 훔쳐가는 놈들이 있음

4. 중독성이 있고 내 취향에 맞긴 하지만, 모두에게 추천할만한가? 하면 애매함

 

그리고 게임에 3.5점이면 내 기준에선 좀 높게 준 거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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