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자신만의 박자] [대담한 열정가]

위 학생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식견을 높여왔으며, 이로 인한 긍정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를 지니고 있습니다. 남의 장점을 잘 찾아니며 즐거운 것을 찾아내는 것에 매사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로 화제의 중심이 되어 서로간 화합을 돈독하게 하는 역할을 하곤 합니다. 다만 자유를 추구하는 성향이 과도해 수업을 무단 결석하거나 과제를 수행하지 않는 등의 행동을 보이곤 합니다. 성적에 영향이 갈 정도는 아니지만, 집중이 필요합니다.

행동이 느긋하고 너그러워 타 학생과의 사이가 완만합니다. 흥미가 있으나 어려운 일이 있다면 조급해하지 않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결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갈등상황이나 문제 대처를 할 때 위기감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대담한 성미가 있습니다. 또한 유행이나 최근 소식에 유식한 편입니다.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일을 시작해 눈에 띄는 일이 잦으며 그로 얻어낸 토픽으로 학우들과 쉽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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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이전 학생기록부 中—

-사실은…
그냥 어마무시하게 운이 좋은 녀석. 자유롭고 긍정적인 마인드인 것도, 느긋하고 대담한 것도 전부 운 때문이다. "운 좋게도" 너그럽고 자유로운 마인드의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으니까.
다른 예시를 들어보자. 느긋하게 나서서 약속에 늦을것 같으면 친구들에게서 늦는다는 연락을 받고, 그렇지 않아도 아무튼 내 탓은 아니게 늦어버린다. 교통사고로 인한 늦음이라거나…(본인은 항상 멀쩡하다!) 잊어버린 물건도 항상 어찌저찌 돌아오고, 그냥 사먹은 과자에서 세계일주권이 나오는가 하면, 홀로 간 세계일주에서 몸 멀쩡히 살아돌아오기까지. 결국은 운 좋게 찍은 답이 정말로 정답이라 솔브에 입학한… 실력이 없어도 운 하나로 먹고살아온 녀석. 본인도 알고 있을까? 아마. 어느정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만한 행운아 본 적 있어? 난 아직 없어!”

-당신이 tv나 휴대 단말기를 가지고 있다면 한번쯤 봤을지 모른다. 열다섯에 홀로 세계일주를 성공한 '어린 여행가'. 뉴스는 그런 별명으로 유명하다. 가끔 동영상 채널에 영상도 올린다. 편집은 끔찍하게 못한다.

-솔브 아카데미 입학은 작년에 했다. 본인 왈, 운이 좋았다고. 찍었는데 맞았다고 했다.

-문제도 그냥, 찍는다. 때문에 과정을 주라고 하면 굉장히 어려워한다. 무언가에 강하다거나, 약하다거나도 없다. 그냥…찍는다!

-감자튀김을 특히 좋아한다. 감자튀김이면 일단 종류는 크게 가리지 않는다. 아이스크림에 찍어먹으면 더 좋아한다.
규칙 2. 코드의 앞뒤 순서는 멤버란 리스트 기준 위에 있는 캐릭터→뒤에 있는 캐릭터 순이다.
-2월 19일생.

-가족은 부,모, 자신, 반려견이 있다. 뉴스의 말로는 '새까맣게 탄 소세지 같은 닥스훈트'라고 한다.

-운 좋게 지인의지인의지인건너 교복을 받긴 했지만…본인은 교복은 불편한지 옷장에 박아두고 있다. 중요한 행사때나 옷장을 겨우 뒤져 찾아 입는다.

-특기는 풀밭에서 네잎클로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