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적, 시스 여성. 작년, 14살에 입학하여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 대충 솔브 아카데미 입학식 부근이 생일이라는듯.
* 탐정, 추리에 관심이 많다. 관찰력이 좋고 머리가 말랑말랑하니 잘 돌아가는 편.
* 항상 돋보기를 들고 다니며 사방 팔방에 들이댄다. 진짜 관찰하려고 쓸 때도 있지만, 대부분 장난스레 하는 행동.
* 나이 성별 상관 없이 이름을 부른다. 가끔 내적 친밀감이 쌓이면 애칭을 부르려고 시도하기도.
* 단서를 찾고 조합해서 결과를 내는 것에 큰 재미를 느낀다. 단순 퀴즈, 암호형 보다 일명 '방탈출형' 문제 풀이에 더 강한 모습을 보인다.
* 특유의 쾌활하고 발랄한 모습이 어린 나이 특유의 풋풋함을 느끼게 하나, 실제 나이보다는 다소 조숙해 보인다. 빨리 찾아왔던 2차 성징 때문인듯.
*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공강 시간이면 항상 식당이나 매점을 기웃거린다.
* 기숙사 생. 거기에 수업을 무지막지하게 좋아해서 평일 아침에 등교해서 저녁 늦게 하교한다.
* 빼곡하게 수업을 듣는 건 아니고, 좋아하는 수업을 다 신청하고 보니 괴상망측한 시간표가 완성되어서 어쩔 수 없게 됐다나?
* 그런 이유로 사람을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항상 바쁘게 여기저기 쏘다닌다. 바쁘다, 바빠! 하지만 너무 좋아!
* 살던 동네에서는 본인 만한 천재가 없었는데, 막상 아카데미에 들어와보니 상상도 못한 규모의 '똑똑이'들이 많아서.... 기뻐했다! 여기선 마음껏 날뛰어도 이상해보이진 않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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