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진짜진짜 특종이다.

[ 진짜진짜 음모론 중독자 ]

에이 티피칼/A Typical

17 exp    18세     155cm     505 G

성격

〔 높은 사교성 〕
여전히 높은 사교성! 졸업한 친구들까지 싹싹하게 챙겨서 연락해왔다. 아예 연락이 두절되었거나 연락처를 바꾼 친구가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에이의 안부인사를 받아봤음직 하다.

〔 비상식 〕
높은 사교성과 지성이 믿기지 않을 만큼 비상식적인 발상을 자주 한다. 좋게 말하면 엉뚱 발랄, 나쁘게 말하면 음모론자. 입학생이 2명 밖에 없었던 해에는 에이의 입에서 나온 솔브 아카데미의 폐교 루머가 이곳저곳을 누비며 한차례 소란이 있었을 정도. 항상 특종이라고 가져오는 정보는 10% 정도는 진실, 90% 정도는 터무니없는 음모론이다. 듣기로는 정부의 정보기관에서 일한다고 하던데, 왜 더 심해진 거 같지?!

〔 믿음직한 〕
어쩐지 신뢰 가는 말투, 신뢰 가는 목소리, 신뢰 가는 지성! 그가 다소 엉뚱한 면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적어도 무언가 부탁하거나 공적인 볼일이 있을 때만큼은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학생회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믿어달라'고 말한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해결하고 본인 선에서 불가능한 일이라면 처음부터 어렵다고 말한다. 차갑게 선을 긋는 것과는 다르고 어렵다고 판단한 일이어도 기억해 두었다가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는 편. 그리고 가능해지고 나면 그는 뒤늦게 당신에게 이야기할 것이다. '이제 될 것 같은데, 아직 필요해?'

기타

여성이며, 몸무게는 항상 40kg 후반 ~ 50kg 초반을 왔다 갔다 한다.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비율이 괜찮아 멀리서 볼 땐 생각보다 작아 보이지 않는다.
다만 손발이 유독 작아 손을 얼굴에 가져다 대면 얼굴이 비교적 커 보여 얼굴 사진을 찍을 때 오해를 많이 받는 편. 10년 전과 인상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


자주 대화하지 않거나 모르는 사람에게 성격 나쁜 사람이라는 오해를 자주 받는 편이라 조금 더 강박적으로 상대방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버릇이 있다.
그게 오히려 벽처럼 느껴져서 그런 걸까? 잘 아는 사람들에게도 사교성이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들으면 들었지 다가가기 쉬운 사람이라는 말은 잘 못 듣는 편이다.
에이 딴에는 극복해 보고자 요모조모 노력하는 중…이지만, 아마 사나운 인상도 한몫하지 않을까?


황금의 해에 무사히 졸업해서 정부 정보기관에 취업했다.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일하는지, 어떤 정보기관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황금의 해 친구들 외에는 그가 일하는 곳이 정보기관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나마도 직접적으로 알린적은 없으며 건너건너 카더라로 솔브인 사이에서나 조금 이야기가 퍼진 정도.
에이와 자주 연락하고 지냈다면, 정보기관에서 솔브 출신인 에이의 쓰임을 위해 일부러 어느정도 소속을 밝힌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지도?


얼어 죽어도 반바지. 다리가 답답한 걸 잘 참지 못한다.
한겨울에도 반바지에 두꺼운 롱코트를 입었을 정도. 반바지를 포함해, 가벼운 분위기의 옷이 패션 취향이다. 너무 포멀하지 않은 옷을 좋아한다.
어떨 때는 거의 동네 마실 나오듯 나가는 경우도 많다.

STATUS -640 / 100

700

집중력

10

지식

10

판단력

10

끈기

10


TITLE


INVENTORY 505G

  • Lv.1 레이즈
    레이즈! 적의 칩 소모를 유도합니다.
    액티브 대상 : 적
  • Lv.1 쉐도우 핸드
    집중력을 소모해 자신의 칩을 회복시킵니다.
    액티브 10턴 이후 사용 대상 : 자신 집중력 2소모
  • Lv.1 “별로”인데? 안해
    판단력을 소모해 적 플레이에 의한 칩 소모를 최대 100까지 회피합니다. (3차례)
    액티브 4턴 이후 사용 3턴 유지 대상 : 아군전체 판단력 10소모

RELATION

  • 퀸비 퀄스/Quinby qualls
    [이거 봐, 맞다잖아!]

    이번 대선에 나온 여당 대표는 외계인이며 그 증거는 여기 이렇게 수두룩하게 있고 이거 봐, 캐시도 맞다고 하잖아! …어라? 잠깐, 이 얼굴은? …이거 잘못된 정보였나?
    에이가 대단한 특종이라고 들고 온 소식에 한 번씩 등장하는 증인이라 하면 퀸비 퀼스일 확률이 98%! 자기 말에 동조해 주는 얼마 안 되는 인재이기에 한순간 기뻐하다가도 그 동조자가 퀸비 퀼스라는 것을 알고 나면 이제는 스스로 그 음모론에 대해 의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쨌든! 쟤도 들었다잖아~ 한 번쯤은 진실을 말할 수도 있는 거잖아? …아닌 거 같기도?!
  • 글렌 디아뮈드/Glenn Diarmuid
    "사실은 1+1이 2가 아니라는 정보가 있어!"

    언제부터 에이가 글렌에게 이렇게 치근덕거렸는지 거슬러 올라가면, 그 시작점엔 '암호와 수학의 연관성'이라는 수업이 있다. 같은 수업을 들으며 하루가 다르게 쌓여가는 친밀함! (에이의 주관적인 입장) 어쩐지 가끔 같은 문제를 어려워할 때마다 드는 동질감! (에이의 주관적인 입장) 그것이 바로 저 멀리서부터 글렌이 보일 때마다 에이가 높이 손을 흔드는 이유일 것이다. 예전엔 에이가 멋대로 다가가 친근하게 굴 때마다 글렌이 가끔 곤란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요즘엔 글쎄... 어제 얘기했던 그 정보 말이야, 글렌이 알려준 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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