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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슬포슬해 보이는 곱슬 머리는 날개뼈를 덮는 느낌으로 가지런히 다듬어져 있는데 살짝 푸른 느낌이 나는 하얀색 리본은 어딜가나 꼭 하고 있다.
눈꼬리가 올라간 커다란 눈은 여전히 맑은 빛이 바라지 않고 반짝인다.
호기심 많은 입꼬리는 여전히 즐거운 듯 호선을 그리고 있다.
소녀의 티를 벗었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갖고 있다.

[ 별을 잡은 신데렐라 ]

최뮤이엘/Muiel-Choi

927 exp    24세     172cm     3300 G

성격

· 유연한 사고를 갖게 된 / 하지만 아직도 고집은 있는 편인
고집불통의 자기주장이 강하던 모습은 여러 사람을 만나 다소 한풀 꺾인 모습이다.
그녀의 견고했던 세계는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고 이해함으로써 말랑해져갔고, 나름 이해심이 많아졌다.
과거의 그녀를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을 한 것.

· 여전히 호기심 많은 / 하지만 신중한
여전히 그녀의 사고는 종잡을 수 없고, 통통 튀는 성격 덕분에 주변이 시끌벅적 하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작은 변화가 생겼는데 약간의 눈치를 보고 신중하게 결정을 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제 직감이 가는 방향이라면,,, 아직은 그렇게 신중하지 못할 지도..?

· 천방지축-덜렁거리는 / 꼼꼼하지는 않더라도, 나름 계획이란게 생겼다구요!
그리 꼼꼼하지 못한건 어쩔 수 없나보다..

기타

"그 최뮤이엘 말이야, 진짜 독하지 않냐….."
"그러게….우리의 수업과 졸업시험을 어렵게 만들어 놓고 졸업한 배신자들 중 하나야…… 배신자…"
더이상 어려운 졸업모의고사는 싫어! 앞으로 어려워질 수업도 싫어! 이번 시험에 끝장을 보겠어!ㅡ 라는 집념 하나로 1년만에 졸업하였다. 솔브 아카데미에 수석입학-수석조기졸업을 노렸으나 결국 수석과 차석은 무리였고... 그저 그해에 졸업을 했다. 하지만 더이상 어려운 수업과 문제로부터 해방이라는 기쁨에 취해 아무렇지도 않게 되었다.

"최뮤이엘 요즘 왜 안보임?"
"마의 16세 구간을 못 넘긴거 아니냐……."
"야 근데 이번에 나온 네이선사에서 발표한 ‘eulogy project’봤냐?"
“와, 나 그거 보고 소름 돋았잖아. 평생을 함께할 AI 서비스라니.. “
“도박에 쓰이면 대박일것 같지 않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선택형
“그래서 네이선의 주식이……, 기업평가가……,,”
솔브 아카데미를 기적처럼 졸업하고 난 후 종종 연예계 활동을 하더니 점차 활동을 줄여가더니 일 년 이내 그녀의 활동이 홀연히 사라진다. 세간에는 ‘마의 16세를 넘지 못했다.’, ‘ 무슨 큰 사고가 있을 것이다.’라는 둥 다양한 낭설이 돌았으나 실제로는 최고경영자 교육을 받느라 잠시 본업(?)을 내려 놓은 것일 뿐이다. 18세 즈음 다시 연예계를 복귀하였는데 이를 두고 가업을 잇기엔 부족한걸까?하는 의문을 품게 한다.

“그거 봤어요? 이번에 네이선사의 천사가 발표한 화보집이요!! "
“네이선의 천사일걸 그 작고 영악해보이는 사랑스러움이 완전히 성숙해졌네요.”
18세. 비매품의 개인 화보집이 세상에 공개된다. 화보집의 이름은 “MEMORY”. 이 화보집은 네이선사에서만 공개를 하고 있으며, 그녀의 공백기 동안 작업한 포트폴리오로 그녀의 공백기가 끝났음을 알리는 서막이 된다.
공백기동안의 그녀의 근거없는 자신감은 근거있는 자신감이 되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키가 쑥- 커버렸다. 훗날의 인터뷰에서 “키가 크려면 어떻게 하냐구요…? 음… 충분한 영양섭취, 꾸준한 운동 그리고… 집념?”이라는 아리송한 대답을 했다.

"야, 요즘 최뮤이엘 너무 여기저기서 보이는 거 아냐?"
“진심 네가 왜 여기서 나와…? 소리만 나오는 중…”
"야, 근데 OO디자이너가 몇년째 러브콜 보냈는데 계속 빠꾸놓고 있더라. 이정도면 OO디자이너가 불쌍한 수준.."
"인정, 그러면 일 가려서 받는다는 소리가 있던데 진짜인가?"
19세, 20세 ... .. 그리고 24세. 공백기 탈출의 시작은 유명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으로 시작. 점차 활동을 늘리더니 영화드라마 까메오, 솔튜브 유명 크리에이터 방송의 특별출연, 유명 가수의 MV의 엑스트라 출연, TV프로그램의 출연 등 각종 연예계 활동을 늘려 가더니 이젠 정말 눈 돌리면 보일 정도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사람이 이렇게 살다가 쓰러지지 않을까 싶은 스케쥴이지만 당사자는 ㅡ내가 잘하는게 얼마나 많은데~ 이걸 혼자 몰래 아는 것보다 모두에게 전부 보여줄 기회가 되니까 좋은거 아니야?ㅡ 하며 만족해하는 듯 하다.
하지만 한가지 특이점이 있다면 장기간 촬영을 잘 잡지 않는다는 것. 고정 프로그램 출연이나 장기간 출장을 요하는 스케쥴을 잡지 않는다. 그래도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하는 경험의 결과인지 명성은 상당해서 일거리는 끊이지 않는 듯 하다.

"최뮤이엘 이번에 브이로그 봤어? 도둑잡기 진짜 못하더라ㅋㅋㅋㅋ"
“하다하다 조커의 사랑을 받는 최뮤이엘…”
솔브 아카데미에서 보드게임 관련 수업을 들은 이후 종종 주변 사람들과 보드게임을 하곤 한다. 제일 못하는 게임은 ‘도둑잡기’ ㅡ 뽑는 카드마다 조커를 기가 막히게 골라낸다. 모두의 사랑을 받다 이젠 하다하다 조커의 사랑을 받냐는 놀림도 잔뜩 받곤 한다. 물론, 조커만의 문제가 아니라 최뮤이엘 본인의 표정이 풍부해서 남을 속이지 못할 뿐더러 남을 속이는데 선천적으로 재능이 없다. 그 외에 게임에 대해서 승률은………. 잠시 덮어두기로 하자.

- - - - -

“솔브가 망했다고??”
아무리 바쁜 일정이 있더라도 솔브의 밤은 반드시 참석할 정도로 솔브와 친구들을 애정하는 그녀에게 솔브가 망했다는 소식은 청천벽력이나 다름이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일으켜야 한다며 한달음에 솔브로 달려간다.

STATUS 0 / 167

87

집중력

20

지식

20

판단력

20

끈기

20


TITLE


INVENTORY 3300G

  • Lv.5 레이즈
    레이즈! 적의 칩 소모를 유도합니다.
    액티브 대상 : 적
  • Lv.5 “별로”인데? 안해
    판단력을 소모해 적 플레이에 의한 칩 소모를 최대 100까지 회피합니다. (3차례)
    액티브 4턴 이후 사용 3턴 유지 대상 : 아군전체 판단력 1소모
  • LV.5 핸드 카운트
    지식을 소모하여〔레이즈〕효과를 극대화 시킵니다. (x연산)
    액티브 3턴 이후 사용 3턴 유지 대상 : 자신 지식 10소모
  • Lv.2 밑장빼기
    지식을 소모하여 50% 확률로 적에게 대량의 칩 소모를 유도합니다. (버프 적용X)
    액티브 2턴 이후 사용 대상 : 적 지식 14소모
  • Lv.5 베스트 플레이
    판단력을 소모하여〔레이즈〕효과를 더합니다. (+연산)
    액티브 3턴 이후 사용 3턴 유지 대상 : 자신 판단력 5소모
  • Lv.5 한 방 끌어치기
    끈기를 소모하여〔레이즈〕효과를 극대화 시킵니다. (x연산)
    액티브 3턴 이후 사용 3턴 유지 대상 : 자신 끈기 10소모

RELATION

  • 유디트 팩스턴/Judith Paxton
    "나는 다른 잔상이 아닌 내 눈앞의 너를 알고 싶어"

    클로드가 있었는데도 없었습니다?!ㅡ라는 소식에 놀라 달려간 솔브에는 유디트가 있었다. 클로드처럼 까칠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나름 순순히 받아주는 유디트의 행동이 뮤이엘에겐 마냥 기쁘다. 이제는 꽤 서로 자매처럼 사이가 좋은 편인데 현재 유티드는 뮤이엘에게 뼈와 살이 되는 '바쁠 때도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을 추천해주고 피와 정신이 되는 '털동물'들을 제공(?)하는 서점을 꾸리고 있다. 덕분에 독점욕이 강한 뮤이엘은 오늘도 갈등하고 있는데....

    "왜 유디트의 서점을 홍보 안하냐구...? 그치만 내 소중한 비밀장소인걸!!...하지만 그래도 장사가 잘 됐으면 좋겠어.. 그치만...그치마안...!"
  • 리로이 후버/Leroy huber
    리로이가 막 연구소에 재직하고, 뮤이엘이 한창 후계자 수업을 받을 시절. 전혀 접점이 없었을 둘은 리로이가 다니는 연구소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 듣기로는 네이선 사에서 제작할 프로젝트에 협업할 팀을 찾아온 거라는데, 뮤이엘이 리로이를 콕 지목해 강제로 참여하게 된다.
    연구소 퇴직 후에도 뮤이엘의 장난 섞인 입사 제안을 받지만 단기, 프리랜서 계약만 받는다는 리로이. 그 말에 뮤이엘은 ' 뮤이엘과의 일일 놀아주기 계약서 ' (특. 고보수)를 내밀었고 달콤한 유혹을 잡아버리게 된다.

    점점 리로이를 효과적으로 길들이는 최뮤이엘이 되었다!
  • 하퍼 테일러/Harper Taylor
    "내 친구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내가 찾아가야지!"

    사교 활동이 적은 하퍼를 보며 은둔생활이 너무 걱정되는 최뮤이엘!(지독한 최뮤이엘 기준이다) 본래 최뮤이엘이라면 사교활동은 주 2회 이상이라는 지론을 갖고 있으나 다행히도 하퍼의 활동성을 고려하여 월 2-3회 만남을 집착하고 있다. 주요 대화는 일방적인 최뮤이엘의 사담과 최근 이슈와 업계 현황이며, 주로 카지노로 찾아가고 있다. 다정한 하퍼는 이를 염려하고 있다는 걸 알지만 가뿐히 걱정을 듣지 않는다. 왜냐? 최뮤이엘은 자타공인 블랙홀. 팬들은 최뮤이엘이 도박하러 가느니 차라리 도박장을 위해 조언을 들으러 간다는 말을 더 신뢰하는 편이다. 덕분에 가십지 1면에 "[특보]도박 중독에 빠진 모델 M양" 이라는 기사에도 전혀 타격을 입지 않았다. 내 친구의 사교활동은 내가 지킨다!
  • 글렌 디아뮈드/Glenn Diarmuid
    "내(친구) 글렌이 (협찬으로)준 시계야-"

    집안끼리 종종 교류했던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허위사실유포이며, 유포자는 최뮤이엘의 주도로 글렌 디아뮈드가 공범이다.
    4년 전, 최뮤이엘은 디암사의 메인 제품 중 하나의 홍보 모델이 되어줄 것을 제안을 받게 되었고 그 제안에 수락을 하였는데 이때부터 수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다름 아닌 최뮤이엘이 디암사의 대표를 협박했다는 소문! 사람들은 모르는 척 별 일 없는 척 하지만 이목이 집중되고 있던 순간 글렌이 준 시계라며 뮤이엘이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닌다.
    물론, 이 실상은 글렌과 뮤이엘의 '선자리 회피 연막작전!'.
    협찬으로 받은 시계도 애인이 준 시계인척 오해하도록 말하고 다니고 있으며, 디아뮈드가는 묵묵부답으로 일관된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이들의 연막작전은 당연히 솔브 친구들은 알고 있으며, 아무도 믿지 않는 가십일뿐!
  • 멜 아벤드/Mell abend
    "내가 널 좋아하는 걸 그 누구도 강요하고 억압할 수 없어!"

    분명히 학창시절(비록 1년밖에 안됐지만)과 그 이후에도 간간히 만날 정도로 사이가 좋았는데 어느 순간 거리를 두더니 이젠 열심히 피하는 나의 친구.
    하지만 내 친구 경력 5년. 내가 어떻게 너를 모를 수 있어. 아마 내 친구는 14-15살 때의 그 날처럼 보잘 것 없는 나의 명성을 생각하고 있겠지.ㅡ 라는 마음으로 나름의 배려를 해주고 있다. 하지만 너무 멀리 가는 것 같으면 우주 끝까지 찾아가서 자신의 옆으로 데려오겠노라 기회를 옅보고 있다.
    어? 우리 밀당하는 사이인건가-?
  • 뉴스/News
    "최·뉴 크로스!"

    현 솔브 최고의 인플루언서 쌍두마차. 최뮤이엘과 뉴스! 이 둘의 만남은 지금으로부터 1년 전 뮤이엘이 잃어버린 물건을 뉴스가 찾아준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서로 유명세를 날리고 싶어하는 것도, 수업을 받고 시험과 과제에 허덕이는 것도 비슷한 두 사람은 이제 대충 눈빛만 봐도 서로간 무슨 마음인지 짐작이 가능한 듯 하다. 이를테면... 이번 강의를 튈 타이밍이라던가...교수를 암살할 타이밍을 잰다거나...(대체로 이것들은 생각에 그친다.)아니면 같이 SNS업로드용 영상을 찍자고 말할 때라거나.
    뉴스와 최뮤이엘의 활약 기대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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